서민금융 '잇다' 대출상품 한눈에 비교

서민금융 ‘잇다’는 금융위원회에서 출시한 서민금융종합플랫폼으로 올 6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분리 되어 안내됐던 민간 서민금융상품과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비교하여 이용자에게 선택권이 주어지는 플랫폼입니다.  

 

 

서민금융 ‘잇다’에서 어떤 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서민금융 플랫폼 '잇다'는 이용자에게 맞는 다양한 서민금융 상품을 찾아주고, 채무 조정 등 상담은 비대면으로 지원됩니다. 특히 대출 상품의 이름과 조건을 잘 모르더라도 이용자의 조건에 맞는 서민금융상품을 안내받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새로 도입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이용하여 한 번의 조회로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제공받아 이용자에게 필요한 상품을 찾을 수 있고 대출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자에게 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이 가능한 금융회사의 정보를 함께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각 회사의 대출 승인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대출을 받기 위해 여러 곳을 방문할 필요가 없이 한눈에 비교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용자의 대출 상환 상태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연체 우려 징후와 장단기 연체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하여 불법 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이를 위해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채무조정 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부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여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상 6월부터 운영 예정인 서민금융 '잇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