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 화상? 동상! 증상

드라이아이스는 상품을 신선하고 녹지 않게 유지시켜 주지만 막상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습니다. 잘못 만졌다가는 드라이아이스 화상이 아닌 동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 주의하며 처리해야 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과 동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드라이아이스

 

드라이아이스는 이산화탄소를 영하 78도로 냉각시킨 고체 형태로 드라이아이스가 녹을 때는 기체로 변하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해 온도를 급격히 낮추는 현상을 일으킵니다. 드라이아이스는 녹으면서 물이 발생되지 않아 마른 얼음이라고 하여 드라이아이스라고 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 or 화상

 

드라이아이스 동상은 드라이아이스가 맨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의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의 증상이 화상을 입었을 때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화상과 헷갈리지만 영하 78도의 드라이아이스에 의해 다치기 때문에 동상이라고 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 증상

 

먼저 피부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우면 화상과 비슷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 증상으로는 피부가 하얗게 변하거나 감각이 없어지고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부종이나 물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처가 깊어 혈관이 손상되게 되면 피부가 괴사 될 수 있습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 응급치료

 

드라이아이스 동상을 입게 되면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상처부위를 담가 체온을 올려주고 깨끗한 거즈로 상처를 감싼 뒤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드라이아이스 동상은 경미한 화상과 증상이 유사하기 때문에 일부 치료법이 동일하여 병원은 화상외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추천합니다.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방법

 

드라이아이스는 손에 닿지 않게 집게나 장갑을 사용하여 잡고 자연적으로 기화될 수 있도록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고 완전 기회된 후 포장지를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주의할 점

 

드라이아이스를 얼음이라고 생각하여 찬물에 담그게 되면 이산화탄소가 급속도로 기체로 발생되어 터지거나 기체를 흡입하게 되면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드라이아이스는 보관이 거의 불가능하며 대부분 사용양은 하루를 못 넘기고 사라지니 재사용하려 하지 말고 조심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과 동상 증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